토익 처음 공부할 때 뭐부터 해야 할까? 영어 노베이스 기준 시작 순서

토익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단어부터 외워야 하나? 문법책부터 봐야 하나? 아니면 바로 문제집을 풀어야 하나?”

저도 처음 토익 공부를 시작한다고 마음먹었을 때, 책상 위에 단어장, 문법책, LC 문제집, RC 문제집을 전부 펼쳐놓고 오히려 더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할 것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니,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영어 노베이스라면 더 그렇습니다. 토익 공부법을 찾아보면 “하루에 모의고사 1회씩 풀어라”, “파트7을 많이 읽어라”, “쉐도잉을 해라” 같은 말이 많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말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토익 처음 공부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영어 노베이스 기준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목표는 거창하게 900점이 아니라, 먼저 토익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순서를 잡는 것입니다.

목차
  1. 토익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2. 먼저 결론 3줄
  3. 토익 시험 구조부터 아주 가볍게 이해하기
  4. 영어 노베이스라면 단어부터 해야 할까?
  5. 첫 주에는 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아도 되는 이유
  6. LC와 RC 중 무엇을 먼저 잡아야 할까?
  7. 토익 초보 7일 시작 루틴
  8. 토익 공부 준비물과 쿠팡파트너스 위치
  9. 복사해서 쓰는 공부 계획표
  10. 미니 체크 테스트
  11. 자주 묻는 질문
  12. 다음 글 예고

1. 토익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토익을 처음 공부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책을 고르기 전에 후기만 며칠 동안 찾아보고, 단어장을 사놓고 첫 장에서 멈추고, 모의고사를 풀어본 뒤 점수가 낮게 나와서 바로 의욕이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가 자주 겪는 상황

“토익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서점에 가면 책이 정말 많습니다. 500점 목표, 600점 목표, 700점 목표, 파트5 문법, 파트7 독해, LC 실전, 1000제까지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실전문제집을 펼치면 대부분의 문장이 낯설고, LC는 들리지 않고, RC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나는 영어랑 안 맞나 보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실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시작 순서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의고사 1회분을 풀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 노베이스라면 200문제를 한 번에 풀고 점수를 확인하는 것보다,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 파트별 구조를 먼저 알고, 짧은 문제부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2. 먼저 결론 3줄

토익 처음 공부할 때는 이 순서로 시작하면 됩니다.

  1. 먼저 토익이 LC 100문항, RC 100문항으로 나뉘는 시험이라는 구조부터 이해합니다.
  2. 영어 노베이스라면 첫 주에는 단어 + 파트1·파트2 + 파트5 기초 문법만 잡습니다.
  3. 처음부터 고득점 전략보다 매일 40~60분 공부를 끊기지 않게 만드는 루틴이 더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토익 입문 단계에서는 “얼마나 많이 풀었는가”보다 “내가 어떤 파트를 왜 공부하는지 알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파트를 똑같이 공부하려고 하면 금방 지칩니다.

3. 토익 시험 구조부터 아주 가볍게 이해하기

토익 L&R은 크게 LC ListeningRC Reading으로 나뉩니다. LC는 듣기, RC는 읽기입니다. 시험은 총 200문항이며, LC 100문항과 RC 100문항으로 구성됩니다.

구분 문항 수 시간 초보자가 느끼는 어려움
LC 100문항 약 45분 소리가 빠르고, 한 번 놓치면 다시 들을 수 없음
RC 100문항 75분 문법, 단어, 독해를 시간 안에 풀어야 함

처음에는 이 구조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토익은 영어를 말하거나 쓰는 시험이 아니라, 듣고 읽고 정답을 고르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회화 실력이 부족해도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고, 문법을 완벽하게 몰라도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면 점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중요한 포인트

토익은 영어 실력 시험이면서 동시에 시험 유형 적응 시험이기도 합니다. 같은 영어 실력이라도 파트별 풀이 순서, 자주 나오는 표현, 시간 배분을 알면 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영어 노베이스라면 단어부터 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단어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단어만 한 달 동안 외우고 문제를 안 푸는 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토익 단어는 문장 안에서 반복해서 봐야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 노베이스라면 처음에는 어려운 고급 단어보다 아래처럼 시험에 자주 나오는 기본 동사부터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 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느낌
apply 지원하다, 적용하다 apply for a job, apply to a policy
attend 참석하다 attend a meeting, attend a seminar
confirm 확인하다 confirm a reservation, confirm the schedule
submit 제출하다 submit a report, submit an application
require 요구하다, 필요로 하다 required documents, requirements

단어 공부 시작법

  • 하루 30개 이상을 무리하게 외우기보다, 처음 3일은 하루 15~20개로 시작합니다.
  • 단어 뜻만 외우지 말고 짧은 표현으로 같이 봅니다.
  • 동사, 명사, 형용사 형태가 같이 나오는 단어는 묶어서 봅니다.
  • 아는 단어라도 토익 문장 안에서 다시 보면 체크합니다.

5. 첫 주에는 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아도 되는 이유

토익 초보가 처음부터 문제를 많이 풀면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공부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틀린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파트5 문법 문제를 틀렸는데, 그 이유가 단어를 몰라서인지, 품사 자리를 몰라서인지, 시제를 몰라서인지 구분이 안 되면 오답노트를 써도 효과가 떨어집니다. LC도 마찬가지입니다. 들리지 않은 이유가 단어를 몰라서인지, 연음을 못 들어서인지, 질문 유형을 몰라서인지 알아야 복습이 됩니다.

첫 주 목표는 점수가 아니라 분류입니다.

내가 단어가 약한지, 듣기가 약한지, 문법이 약한지, 시간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기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첫 주부터 점수에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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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C와 RC 중 무엇을 먼저 잡아야 할까?

영어 노베이스 기준으로는 LC는 파트1·파트2부터, RC는 파트5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짧고 반복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파트 처음 시작하기 좋은 이유 첫 주 공부법
LC Part 1 사진을 보고 듣는 문제라 상황 예측이 가능함 사람 동작, 사물 위치 표현 익히기
LC Part 2 짧은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반복 연습이 쉬움 Who, When, Where, How 첫 단어 듣기
RC Part 5 짧은 문장 문법 문제라 기본기를 확인하기 좋음 품사 자리, 동사 형태, 전치사부터 보기

처음부터 파트7 장문독해를 오래 붙잡고 있으면 쉽게 지칩니다. 물론 파트7도 중요하지만, 영어 노베이스 단계에서는 먼저 짧은 문제에서 “아, 이런 식으로 나오는구나”라는 감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7. 토익 초보 7일 시작 루틴

아래 루틴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기준입니다. 하루 40~60분 정도를 기준으로 구성했습니다. 직장인, 대학생, 육아맘처럼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도 시작할 수 있도록 너무 무겁지 않게 잡았습니다.

날짜 공부 내용 목표
1일차 토익 시험 구조 이해 + 단어 15개 LC/RC가 무엇인지 알기
2일차 LC Part 1 사진묘사 10문제 + 단어 20개 사람 동작 표현 익히기
3일차 LC Part 2 의문사 질문 10문제 질문 첫 단어 듣기
4일차 RC Part 5 품사 문제 10문제 명사/동사/형용사/부사 자리 구분
5일차 단어 복습 + 틀린 문제 다시 보기 외운 단어를 문장 속에서 확인
6일차 LC Part 1·2 섞어서 20문제 짧은 듣기 문제 적응
7일차 Part 5 15문제 + 오답노트 작성 틀린 이유를 분류하기

첫 주에는 이것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 하루에 토익 단어 15~20개 보기
  • LC는 짧은 문제부터 듣기
  • RC는 파트5 문법부터 보기
  • 틀린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기
  • 점수보다 공부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8. 토익 공부 준비물

토익을 처음 시작할 때 준비물이 너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려면 기본 도구는 있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초보자는 공부한 흔적이 눈에 보여야 계속하기 쉽습니다.

토익 입문 단계에서는 화려한 준비물보다 매일 꺼내기 쉬운 도구가 더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토익 기본서 1권, 단어장 1권, 얇은 오답노트, 형광펜, 공부 타이머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오답노트는 예쁜 노트보다 계속 펼쳐볼 수 있는 얇고 가벼운 노트가 좋습니다. 책상 위에 두고 “오늘 틀린 문제 3개만 정리하자”는 느낌으로 쓰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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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복사해서 쓰는 공부 계획표

아래 표는 그대로 복사해서 메모장, 노션, 블로그, 다이어리에 붙여넣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익 초보라면 처음부터 빽빽한 계획표보다 단순한 체크표가 더 오래 갑니다.

토익 처음 공부 7일 체크표

[토익 7일 시작 루틴]

□ 1일차: 시험 구조 이해 + 단어 15개
□ 2일차: LC Part 1 사진묘사 10문제
□ 3일차: LC Part 2 의문사 질문 10문제
□ 4일차: RC Part 5 품사 문제 10문제
□ 5일차: 단어 복습 + 틀린 문제 다시 보기
□ 6일차: LC Part 1·2 섞어서 20문제
□ 7일차: Part 5 15문제 + 오답노트 작성

오늘 공부 시간:
오늘 외운 단어:
오늘 틀린 문제:
내일 다시 볼 것:

10. 미니 체크 테스트

오늘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토익 공부 방향을 잡는 날입니다. 아래 질문에 답해보면서 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세요.

토익 시작 전 자기 점검

  1. 나는 토익이 LC와 RC로 나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예 □ 아니오
  2. 나는 Part 1, Part 2, Part 5가 어떤 문제인지 대략 알고 있다. □ 예 □ 아니오
  3. 나는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몇 분인지 알고 있다. □ 예 □ 아니오
  4. 나는 단어를 하루 몇 개부터 시작할지 정했다. □ 예 □ 아니오
  5. 나는 첫 주 목표를 점수가 아니라 루틴 만들기로 잡았다. □ 예 □ 아니오

메모지에 적어두기 좋은 한 줄

“토익 첫 주 목표는 고득점이 아니라, 단어·LC 짧은 문제·Part 5 문법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11. 자주 묻는 질문

토익 처음 시작할 때 단어장부터 사야 하나요?

단어장은 있으면 좋습니다. 다만 단어장만 오래 붙잡고 문제를 전혀 풀지 않는 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 15~20개 정도의 기본 단어를 보면서 LC Part 1, Part 2, RC Part 5 문제를 조금씩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노베이스인데 바로 모의고사를 풀어도 되나요?

풀어볼 수는 있지만, 첫날부터 200문제를 모두 풀 필요는 없습니다. 점수 확인보다 파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초보자는 짧은 파트부터 시작하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토익 공부를 하루에 몇 시간 해야 하나요?

처음에는 하루 40~60분만 꾸준히 해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3시간 공부하고 며칠 쉬는 것보다, 짧아도 매일 이어가는 것입니다.

LC와 RC 중 어떤 걸 먼저 해야 하나요?

처음에는 LC Part 1·2와 RC Part 5를 함께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LC는 짧은 듣기부터, RC는 짧은 문법 문제부터 시작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토익 600점 목표라면 처음부터 600점 교재를 봐야 하나요?

영어 기초가 약하다면 600점 교재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처음 1주일은 기초 단어, 파트 구조, 짧은 문제 적응을 먼저 하고, 이후 목표 점수에 맞는 교재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12. 마무리 정리

오늘의 핵심 정리

  • 토익 처음 공부할 때는 문제집부터 많이 푸는 것보다 시험 구조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어 노베이스라면 단어, LC Part 1·2, RC Part 5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 첫 주 목표는 고득점이 아니라 공부 루틴 만들기입니다.
  • 처음부터 모의고사 점수에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 매일 40~60분이라도 끊기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익 처음 공부는 생각보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어장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내고 시작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문법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지 알고, 내 수준에 맞는 첫 순서를 잡는 것입니다. 영어 노베이스라면 처음부터 모든 파트를 욕심내지 말고, 짧고 반복하기 쉬운 파트부터 시작해보세요. 토익 공부는 시작 순서만 잘 잡아도 훨씬 덜 막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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