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벨로프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방법 이전 포스팅
이전 포스팅에서는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엔벨로프 입니다. 엔벨로프는 특정 기간 동안의 중간치 지표를 이용하여 상단, 하단으로의 과상승, 과하락 구간을 눈에 보기 쉽게 표현해주는 보조지표입니다. 보통 엔벨로프의 중간치 값은 20일 선을 자주 사용합니다. 골든크로스 매매 기법에 자주 사용되는 20일선이죠. 따라서 상승의 신뢰도가 높아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엔벨로프 보조지표를 차트에 추가하고 각 값을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해보일 수 있습니다. 지표 설정 방법의 예도 포스팅의 내용에 다루었으니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8.17 - [경제/차트도구] - 엔벨로프 매매(주식 보조 지표 매매)
이전 고점에서의 심리적 저항선 원리 이전 포스팅
다음으로 소개할 이전 포스팅 내용은 전고점에 발생하는 심리적 저항선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보통 장대양봉 혹은 장대음봉의 캔들이 차트에 발생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겐 급상승을 기대시키고 누군가에겐 더 하락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캔들이죠.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날까요? 사람의 생각을 예측해봐야합니다.
보통 장대양봉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발생 자리에 지지선 혹은 저항선이 생성됩니다. 지지선이란 이 정도의 주식의 가격이면 저렴하기때문에 더 이상의 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하게되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저항선은 이 정도면 현재 주식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더 올라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자리를 의미하게 됩니다.
이런 자리들이 전고점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고점에 대한 특성과 차트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학습해주세요.
2024.07.22 - [경제/차트도구] - 전고점 돌파 매매(주식 차트 분석)
차트 분석의 기본인 양봉과 음봉의 의미 이전 포스팅
이전 포스팅에서는 마녀공장, 대한해운, 솔루스첨단소재 등과 같은 K뷰티, 해운주, 2차전지 관련주 등의 테마 종목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보통 차트 분석을 진행하다보면 양봉, 음봉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트를 열어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의 네모난 모양의 아이콘들이 많습니다. 바로 이 것들이 캔들입니다. 촛대를 닮았다하여 캔들이라고도하며 하루, 일주일, 한달동안 주식 시장이 열리고 닫힐 때 까지의 주식 가격의 변화를 표현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했고 차트 분석을 도전하고 있다면 이 캔들의 기본 원리에 대해 꼭 학습해주세요. 주가의 변화를 알기위해서는 캔들의 모양이 주식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지 빠르게 캐치해야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캔들의 의미에 정리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학습해주세요.
2024.06.20 - [경제/차트도구] - 양봉, 음봉 캔들(주식 차트 분석)
상한가란?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상한가"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내가 투자한 종목이 바로 이 상한가에 도달하게되었다면 너무 행복하겠지요. 상한가의 상한이란 더 이상 위로 올라갈 수 없는 한계치를 의미합니다. 상한가란 단어는 즉, 주식의 가격이 오늘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지점의 가격을 의미하게됩니다. 이전에 알아보았던 장대양봉 캔들도 이러한 상한가에서 많이 발생하게됩니다. 장대양봉 캔들은 시가가 낮은데 상한가까지 도달하게되면 고가가 종가이고 가장 높은 가격이기때문에 장대양봉이 발생합니다. 아래의 차트는 장대양봉이 발생했던 차트입니다.
즉, 상한가는 오늘 주식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모두 올라갔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내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고,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이 주식을 비싸게 샀기 때문에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한가가 발생하면 해당 주식의 회사에 호재가 발생하여 앞으로도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한가, 상한가 외치는 이유입니다. 특히 이 상한가가 발생한 날에는 거래량도 많이 발생함으로써 지지선이 잘 생성됩니다.
한국에서의 개별 종목 상한가는 30% 입니다. 만약 이전날의 종가 기준으로 30% 위의 가격이 호가 단위로 나누어 떨어지지않는다면 29.7%, 29% 등과 같이 30%보다는 작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장대양봉 캔들이라고 무조건 상한가가 발생한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장대양봉이란 캔들은 시가와 고가가 많이 차이나 빨간색 캔들의 몸통이 길어지는 형태를 띄우지만 이 고가가 상한가가 아니라면 전혀 무관한 관계가됩니다.
따라서 장대양봉 캔들도 주식에 호재이고 상한가도 호재이지만 둘의 관계가 반드시 밀접한 것은 아니랍니다.
하한가란?
다음으로 알아볼 주식 용어는 하한가입니다. 하한가는 상한가와 반대로 주식이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지점까지 내려간 가격이란 의미입니다. 내 주식이 하한가가 발생했다면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통 장대양봉 캔들과 반대로 장대음봉 캔들이 발생합니다. 시가보다 종가가 너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이죠. 아니 너무 내려갔다기보다는 더이상 내려가지 못할 정도이니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따라서 하한가가 발생한 종목들은 다음 날에도 주식이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신규 투자하기로 제일 겁이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하한가가 발생하면 아래의 차트와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차트가 내 주식에 발생했다면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하한가의 특성으로는 내가 내 주식을 팔고 싶어도 팔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팔려고하는 사람의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누군가 내 주식을 매수를 하더라도 나보다 먼저 팔려고 내놓은 사람의 주식이 팔리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다음날에도 주식을 매도하지 못한 사람들이 매도를 하기위해 주문을 걸기 때문에 하락이 폭이 큽니다. 특히 장대음봉이 발생한 위치는 신규 저항선이 생성되며 이후 장기간의 악성매물을 소화하지 않는 이상은 주가가 반등하기 어려워집니다.
상한가와 마찬가지로 한국 주식 시장에서 하한가폭도 30%입니다. 다만 -30%입니다. 이 가격이 이후로는 더이상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물론 다음날에는 또 이전 날의 종가 기준 -30%가 되겠지요.
상한가 후 하락 및 저항선 패턴(거래량 분석)
이제 상한가가 주식에 발생하면 주식 차트상 어떤 패턴들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보통 상한가가 발생하면 거래량 추세가 변경됩니다. 상한가가 발생했다는건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이 주식을 비싸게 샀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상한가가 발생한 날에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다면 어떨까요? 좋은 징조일까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사고 싶은 주식이라면 당연히 좋은 종목일 태고 팔고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대 대량거래가 발생했다는건 누군가는 많이 팔았다는 것이죠.
정말 좋은 주식이라면 과연 파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래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분명 장대양봉 캔들도 발생하였고 상한가도 도달하였으나 대량의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즉, 누군가는 주식을 엄청나게 매수하면서 주가를 올렸지만서도 그 와중에 누군가는 엄청난 주식을 매도하여 수익을 챙겨 나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모습은 사실 주식 차트 패턴에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이왕 좋은 주식이라면 아무도 팔고싶지않고 계속 올라가길 바래야하는데, 언제든지 주식이 올라 수익이 나면 도망가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세력주에서 이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또한 저 상한가 가격은 신규 저항선이되며 당분간 저 위로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도록 합니다. 심리적 저항선입니다.
하한가 후 상승 및 지지선 패턴
반대로 하한가가 발생하면 모든 주식은 더 하락을 할까요? 보통은 그렇습니다. 하한가라는건 주식 시장이 열리고 누구보다 팔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 주식이 급락을 한 것이기때문이죠. 보통 이렇게 하한가가 발생한 자리는 엄청난 심리적 저항선이 생성되어 이 부근을 다시 돌파하지 못하고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을 거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동안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악성 매물을 소화하며 다시 돌파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이렇게 다시 돌파를 하게되면 강한 지지선으로 변경됩니다.
위 차트를 보면 분명히 하한가 및 장대음봉 패턴이 발생하여 주가가 다시 오르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하한선의 자리를 지지하여 강력한 지지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결국 주가는 강한 반등을 하였고 후에 다시 주가가 하락하였지만 이 지지선에서 또 2차 반등이 나왔습니다. 이 처럼 항상 하한가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 순간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하였다 하더라도 미래가 있다면 잠시의 하락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
우린 이러한 지점을 공략해야합니다.
오늘 알아본 상한가와 하한가는 누군가는 웃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한가는 항상 좋고 하한가는 매일 나쁘다 라는 인식은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이죠. 주식은 뻔하면 안됩니다. 뻔한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항상 0.1%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투자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마무리 글
주식 차트 분석은 언제나 사후 분석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통계를 기반으로 이렇게 움직일 것 같다는 것이죠.
너무 신뢰하지 말고 참고용으로 보면 더 큰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엔벨로프 보조지표를 활용한 투자 방법 이전 포스팅
이전 포스팅에서는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보조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엔벨로프 입니다. 엔벨로프는 특정 기간 동안의 중간치 지표를 이용하여 상단, 하단으로의 과상승, 과하락 구간을 눈에 보기 쉽게 표현해주는 보조지표입니다. 보통 엔벨로프의 중간치 값은 20일 선을 자주 사용합니다. 골든크로스 매매 기법에 자주 사용되는 20일선이죠. 따라서 상승의 신뢰도가 높아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엔벨로프 보조지표를 차트에 추가하고 각 값을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해보일 수 있습니다. 지표 설정 방법의 예도 포스팅의 내용에 다루었으니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8.17 - [경제/차트도구] - 엔벨로프 매매(주식 보조 지표 매매)
이전 고점에서의 심리적 저항선 원리 이전 포스팅
다음으로 소개할 이전 포스팅 내용은 전고점에 발생하는 심리적 저항선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보통 장대양봉 혹은 장대음봉의 캔들이 차트에 발생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겐 급상승을 기대시키고 누군가에겐 더 하락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캔들이죠.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날까요? 사람의 생각을 예측해봐야합니다.
보통 장대양봉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발생 자리에 지지선 혹은 저항선이 생성됩니다. 지지선이란 이 정도의 주식의 가격이면 저렴하기때문에 더 이상의 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하게되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저항선은 이 정도면 현재 주식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더 올라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자리를 의미하게 됩니다.
이런 자리들이 전고점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고점에 대한 특성과 차트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학습해주세요.
2024.07.22 - [경제/차트도구] - 전고점 돌파 매매(주식 차트 분석)
차트 분석의 기본인 양봉과 음봉의 의미 이전 포스팅
이전 포스팅에서는 마녀공장, 대한해운, 솔루스첨단소재 등과 같은 K뷰티, 해운주, 2차전지 관련주 등의 테마 종목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보통 차트 분석을 진행하다보면 양봉, 음봉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트를 열어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의 네모난 모양의 아이콘들이 많습니다. 바로 이 것들이 캔들입니다. 촛대를 닮았다하여 캔들이라고도하며 하루, 일주일, 한달동안 주식 시장이 열리고 닫힐 때 까지의 주식 가격의 변화를 표현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했고 차트 분석을 도전하고 있다면 이 캔들의 기본 원리에 대해 꼭 학습해주세요. 주가의 변화를 알기위해서는 캔들의 모양이 주식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지 빠르게 캐치해야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캔들의 의미에 정리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학습해주세요.
2024.06.20 - [경제/차트도구] - 양봉, 음봉 캔들(주식 차트 분석)
상한가란?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상한가"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내가 투자한 종목이 바로 이 상한가에 도달하게되었다면 너무 행복하겠지요. 상한가의 상한이란 더 이상 위로 올라갈 수 없는 한계치를 의미합니다. 상한가란 단어는 즉, 주식의 가격이 오늘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지점의 가격을 의미하게됩니다. 이전에 알아보았던 장대양봉 캔들도 이러한 상한가에서 많이 발생하게됩니다. 장대양봉 캔들은 시가가 낮은데 상한가까지 도달하게되면 고가가 종가이고 가장 높은 가격이기때문에 장대양봉이 발생합니다. 아래의 차트는 장대양봉이 발생했던 차트입니다.
즉, 상한가는 오늘 주식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모두 올라갔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내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고,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이 주식을 비싸게 샀기 때문에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한가가 발생하면 해당 주식의 회사에 호재가 발생하여 앞으로도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한가, 상한가 외치는 이유입니다. 특히 이 상한가가 발생한 날에는 거래량도 많이 발생함으로써 지지선이 잘 생성됩니다.
한국에서의 개별 종목 상한가는 30% 입니다. 만약 이전날의 종가 기준으로 30% 위의 가격이 호가 단위로 나누어 떨어지지않는다면 29.7%, 29% 등과 같이 30%보다는 작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장대양봉 캔들이라고 무조건 상한가가 발생한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장대양봉이란 캔들은 시가와 고가가 많이 차이나 빨간색 캔들의 몸통이 길어지는 형태를 띄우지만 이 고가가 상한가가 아니라면 전혀 무관한 관계가됩니다.
따라서 장대양봉 캔들도 주식에 호재이고 상한가도 호재이지만 둘의 관계가 반드시 밀접한 것은 아니랍니다.
하한가란?
다음으로 알아볼 주식 용어는 하한가입니다. 하한가는 상한가와 반대로 주식이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지점까지 내려간 가격이란 의미입니다. 내 주식이 하한가가 발생했다면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통 장대양봉 캔들과 반대로 장대음봉 캔들이 발생합니다. 시가보다 종가가 너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이죠. 아니 너무 내려갔다기보다는 더이상 내려가지 못할 정도이니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따라서 하한가가 발생한 종목들은 다음 날에도 주식이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신규 투자하기로 제일 겁이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하한가가 발생하면 아래의 차트와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차트가 내 주식에 발생했다면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하한가의 특성으로는 내가 내 주식을 팔고 싶어도 팔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팔려고하는 사람의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누군가 내 주식을 매수를 하더라도 나보다 먼저 팔려고 내놓은 사람의 주식이 팔리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다음날에도 주식을 매도하지 못한 사람들이 매도를 하기위해 주문을 걸기 때문에 하락이 폭이 큽니다. 특히 장대음봉이 발생한 위치는 신규 저항선이 생성되며 이후 장기간의 악성매물을 소화하지 않는 이상은 주가가 반등하기 어려워집니다.
상한가와 마찬가지로 한국 주식 시장에서 하한가폭도 30%입니다. 다만 -30%입니다. 이 가격이 이후로는 더이상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물론 다음날에는 또 이전 날의 종가 기준 -30%가 되겠지요.
상한가 후 하락 및 저항선 패턴(거래량 분석)
이제 상한가가 주식에 발생하면 주식 차트상 어떤 패턴들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보통 상한가가 발생하면 거래량 추세가 변경됩니다. 상한가가 발생했다는건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이 주식을 비싸게 샀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상한가가 발생한 날에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다면 어떨까요? 좋은 징조일까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사고 싶은 주식이라면 당연히 좋은 종목일 태고 팔고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대 대량거래가 발생했다는건 누군가는 많이 팔았다는 것이죠.
정말 좋은 주식이라면 과연 파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래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분명 장대양봉 캔들도 발생하였고 상한가도 도달하였으나 대량의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즉, 누군가는 주식을 엄청나게 매수하면서 주가를 올렸지만서도 그 와중에 누군가는 엄청난 주식을 매도하여 수익을 챙겨 나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모습은 사실 주식 차트 패턴에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이왕 좋은 주식이라면 아무도 팔고싶지않고 계속 올라가길 바래야하는데, 언제든지 주식이 올라 수익이 나면 도망가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세력주에서 이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또한 저 상한가 가격은 신규 저항선이되며 당분간 저 위로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도록 합니다. 심리적 저항선입니다.
하한가 후 상승 및 지지선 패턴
반대로 하한가가 발생하면 모든 주식은 더 하락을 할까요? 보통은 그렇습니다. 하한가라는건 주식 시장이 열리고 누구보다 팔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 주식이 급락을 한 것이기때문이죠. 보통 이렇게 하한가가 발생한 자리는 엄청난 심리적 저항선이 생성되어 이 부근을 다시 돌파하지 못하고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을 거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동안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악성 매물을 소화하며 다시 돌파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이렇게 다시 돌파를 하게되면 강한 지지선으로 변경됩니다.
위 차트를 보면 분명히 하한가 및 장대음봉 패턴이 발생하여 주가가 다시 오르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하한선의 자리를 지지하여 강력한 지지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결국 주가는 강한 반등을 하였고 후에 다시 주가가 하락하였지만 이 지지선에서 또 2차 반등이 나왔습니다. 이 처럼 항상 하한가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 순간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하였다 하더라도 미래가 있다면 잠시의 하락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
우린 이러한 지점을 공략해야합니다.
오늘 알아본 상한가와 하한가는 누군가는 웃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한가는 항상 좋고 하한가는 매일 나쁘다 라는 인식은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이죠. 주식은 뻔하면 안됩니다. 뻔한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항상 0.1%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투자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마무리 글
주식 차트 분석은 언제나 사후 분석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통계를 기반으로 이렇게 움직일 것 같다는 것이죠.
너무 신뢰하지 말고 참고용으로 보면 더 큰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